생명사랑실숙박업소 지정 및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라북도 군산시지부(지부장 홍성배)가 군산시보건소(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산시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산시지부는 군산시보건소가 생명사랑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 요청을 수락하면서 ‘생명사랑숙박업소’ 지정 및 현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는 이를 위해 우리 숙박협회뿐 아니라 전북군산슈퍼마켓협동조합과도 MOU를 체결해 번개탄 구매자용 전단지를 배포하고 숙박업소 내에는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안내 등 생명사랑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군산에서는 작년 생명사랑실천가게 26곳을 지정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도 20곳을 추가 지정했다. ‘생명사랑숙박업소’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시범사업이며, 10개 숙박업소가 선정되면 일산화탄소감지기에 대한 설치·지원이 이어진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sukbak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