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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지부, 지역관광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 '톡톡'

관리자 |
등록
2018.10.29 |
조회
6135
 

충남 태안군지부, 지역관광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 '톡톡'

유성곤 지부장, "회원들과 관광인프라 개발과 활용방안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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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은 예년대비 약 35%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 태안군지부(유성곤 지부장)는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관광인프라 개발 및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유성곤 지부장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태안반도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한다면,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 우리 지역에는 30여개가 넘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저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서 “몽산포에는 넓은 폭의 모래뻘이 형성되어 있다. 이를 활용하면, 해양생태계를 자연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시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친환경적으로 ‘보고 관찰하며 즐기는 축제로의 개발’이 필요한 시기이다. 맛조개, 대합, 동죽, 바지락, 낙지 등 자연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각종 해양생물과 어패류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축제를 개발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서해안의 관광명소 중 한곳인 천리포 수목원은 대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과 만리포를 연계하여 테마관광 인프라를 개발하고 구축한다면, 전국의 해양레저 스포츠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처럼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좋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얼마 전 지중해여행을 다녀왔었는데, 푸른 바다를 품고 있는 팔마데마요르카항, 마르세이유항에 정돈되어 정박해있는 수백척의 요트, 보트 등이 만들어낸 풍경이 아름답고 인상 깊었다. 우리 태안이 지니고 있는 수십개의 아름다운 해변들도 지중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파도리 주변 통개항을 비롯해 천연적으로 잘 보존 되고 있는 갯고랑과 갯벌을 지닌 크고 작은 주변 해수욕장들도 마찬가지다. 조수간만의 차를 잘 이용하여 봄가을 주꾸미와 낙지축제, 망둥어 잡기 체험축제 등과 같이 고부가 가치의 관관체험상품을 개발한다면, 숙박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한몫 충분히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두리 해안사구 또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황금모래 예술문화축제를 한번 기획해보는 것도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신두리 해안사구를 보존 하는 것에서 끝난다면, 지역경제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미 어느 한 사람의 개인의 노력에서 시작되어 조성된 ‘솔향기길’은 태안의 대표적인 산책로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자연 그대로를 살려 조금만 개발한다면 아름다운 트래킹코스가 될 수 있고 관광 명소도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태안군지부는 숙박업계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회원들과 많은 기회를 만들어 구체적인 틀 안에서 관광인프라 개발과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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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대표항인 마르세이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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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의 팔마데마요르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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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 태안군지부(유성곤 지부장)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약을 맺는 등 관광인프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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