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21대 양복만 중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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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는 중앙회를 만들어 나갈 것” ▲당선확정 후 양복만 중앙회장과 임원진들이 중앙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지난 9월 8일 LW컨벤션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 제21대 양복만 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양복만 중앙회장은 재적 대의원 140명 중 121명이 참석한 대의원총회 에서 64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양복만 중앙회장은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전체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숙박산업 발전은 물론 회원들의 권익보호, 사업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중앙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 다. 앞으로 우리 숙박업이 역경을 이겨내고 살아남아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대의원님들의 질책 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과도 화합하여 함께 손을 잡고 중앙 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숙박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자리였던 이번 대의원총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으며, 성숙한 선거문화를 보여주었다. 투표가 진행되기에 앞서, 기호 1번 양복만 후보는 “공유민박업, 과도한 숙박앱 광고비 등 회원들에게 불합리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사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하여 숙박업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 키겠다”, 기호 2번 정경재 후보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유민박업과 관련된 규제프리존법 이 통과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공약을 내세우며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두 후보는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중앙회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란히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임직원들로 가득 찬 대의원총회장에서는 지역별 숙박업계 실정에 대한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숙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모색과 협회의 경쟁력 제고 를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러한 발전적인 토의들이 그간 공석이던 중앙회 수장의 선출 로 우리 조직과 숙박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호 1번 양복만 후보와 기호 2번 정경재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주요 이력
▲대의원총회장을 가득 채운 임직원들은 중앙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수장을 선출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후보들의 공약을 경청하며 질서정연하게 투표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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