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회, ‘합리적인 숙박요금 책정’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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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지 숙박요금 하향세 보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우영)는 지난 12월 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회원들에게 합리적인 숙박요금 책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호진 사무처장은 “아직도 고가의 숙박요금을 제시하고 장기, 단체 고객을 선호하는 숙박시설 들이 있다. 이는 올림픽 흥행을 막는 것은 물론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올림픽 개최지 인근 숙박시설들은 하루빨리 적정 수준으로 숙박요금을 조정해주기를 바란 다”고 강조했다. 최근 ‘올림피 개최지 인근 숙박시설에서 1박 기준 숙박요금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받는다’라는 여론이 퍼지며 국민들의 공분을 산바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6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숙박 예약율은 강릉시 11%, 평창군 11%, 정선 10%, 배후시군 3%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원도청, 강원도내 19개 숙박협회가 숙박요금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강릉과 평창지역 중·소규모 숙박시설의 요금이 15만원(1박 기준)까지 떨어지면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와 강원도는 올림픽 계약현황 조사, 올림픽 특별 콜센 터(1330) 운영,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와의 협력 등을 통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숙박요금을 유지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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