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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지회, 2017년 정기이사회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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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국흥대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은평구지회(지회장 김익남)는 지난 2월 21일 ‘2017년 정기이사회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감사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 2017
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은평구지회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방역을 실시할 예
정이며,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과세자 1,2기분, 간이과세자 1년분, 종합소득세 등 년 3회
세무신고 업무를 대행한다. 더불어 올해도 적십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와 장학재단에 성금을
기탁하여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위생교육, 명예감시원 활동, 청
소년 지도 등을 회원들과 함께 수행하여 숙박업 발전을 위해 만전을 가할 방침이다.
이사회에 이어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은평구지회 임직원과 회원은
물론, 박주민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은평구청 보건위생과 김창겸 과장·한형근 팀장, 대조
동 주민센터 노성호 동장, 대조파출서 황운섭 소장, 바르게살기 공창희 전회장·현고문, 국흥대
장학재단 국흥대 이사장 등 30여명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익남 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로 둥지를 튼 쾌적한 사무실에서 회원님들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회원여러분과 힘을 합쳐 은평구지회를 성
공적으로 이끌어나겠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축전
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기념사가 끝난 후 장학재단 국흥대 이사장이 서영대학교 박은빈(2학년), 경희대학교 손정태
(4학년), 혜원여자고등학교 최나탈리아(1학년), 선정고등학교 박채빈(2학년) 등 총 4명의 학생
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손정태 학생은 “은평구지회 개소식에 참여하여 국흥대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
게 돼 영광입니다”며 “앞으로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을 끝으로 개소식 참가자 전원이 기념사진을 찍으
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새롭게 마련된 은평구지회 사무실은 숙박업 종사자들을 따뜻하게 반겨줄 만큼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참고로 새로 이전한 사무실 주소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14-322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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