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문화체육관광부, 공유민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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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숙박업중앙회-문화체육관광부, 공유민박 간담회 개최
(사)대한숙박업중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와 지난 4월22일(금) 코레일빌딩 8층에서 약 2시간 동안 전국 공유민박 및 통합숙박업법 신설 간담회를 가졌다. 본 간담회에는 중앙회 홍원표 부회장과 윤태형 임시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강석원 과
대표하여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회 홍원표 부회장(종로구지회장)은“ 기존에 도입한 도시민박관련 문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종로만 해도 도시민박(게스트하우스)가 100군데가 넘는데 이 중 98프로가 위법인 마당에 국내 실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새로운 공유민박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원표 부회장은“ 공유민박이 국내에 도입될 경우 아파트, 다세대주택, 다가구 등 70평 이하에서 누구나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안에서 발생하는 성매매, 미성년자 관련 문제를 단속할 수 있는 공권력이 제대로 미칠 수가 없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법만 만들어 놓고 공유민박의 실질적 운영 및 관리감독은 지자체에 맡기고자 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운영되고 있는 실정을 알고있냐”라고 물으며,“ 정부 측에서는 오히려 관리 감독을 해서 불법행위를 못하게 막아야지, 제대로 관리체계가 만들어지기도전에 섣불리 한국판 에어비앤비를 도입한다고 발표를 하니 벌써부터 불법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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