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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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업결산 및 2014년 사업계획 확정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제49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중앙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시행한 사업 내용을 결산하고 올 한 해 동
안 추진해 나갈 사업에 대한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4월 23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9회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중앙회 박복강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192명 중 150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양윤선 과장과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사)한국이용사중앙회, 한국세탁업중앙회 등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소속 법인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비 소개 후에는 국민위생 수준 향상과 숙박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서대문구지회 정순구 지회장, 경기도지회 평택시지부 심재봉 지부장, 강원도지회 속초시지부 서정순 부지부장, 부산광역시지회 동구지부 원경숙 사무국장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중구지회 박순덕 이사, 구로구지회 주필중 회원, 동작구지회 신상진 이사 등 3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앙회장 표창은 마포구지회 김성옥 회원과 김정자 회원에게 돌아갔다. 2부 행사에서는 성원보고와 감사보고, 의안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 부의안건으로는 2013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4년 사업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그중 제13호 의안인 ‘숙박업 객실 내에 청소년보호객실 자율적 적극 설치 안’ 은 정부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업자가 성인방송이 차단된 청소년보호객실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도록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애초 정부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려 했으나 중앙회가 회원업소의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숙박업소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하도록 협의한 사안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3부 행사에서는 정관 및 제규정(운영규정, 선거관리, 징계규정, 서식) 개정안 심의가 이어졌으며, 개정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 됐다. 중앙회 박복강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중앙회가 벌써 49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중앙회는 숙박업과 관련된 법과 규정을 개선해 나가는 등 회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데 까지 노력을 다하겠다” 며 중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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