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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강 회장, 대통령 주재 긴급 민생대책회의 참석

관리자 |
등록
2014.05.30 |
조회
7948
 

숙박업계 어려움 호소, 지역축제 계획대로 실시 및 저리융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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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숙박업중앙회 박복강 회장은 지난 5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민생대책회의에 참석해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긴급 민생대책회의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경기위축 여파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 회장은 전날 각 지회를 통해 숙박업소 영업 현황을 파악한 후 강원도와 전라도, 경상북도에 소재한 숙박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하락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강영태 사무총장은 “4~5월에 지역 문화행사가 몰려 있는데, 이 행사들이 거의 모두 취소되어 숙박업에 타격이 크다” 며  “지역별로 예정된 문화행사나 지역축제를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는 게 숙박업을 살리는 길” 이라고 호소했다.

최근 몇 년간 숙박경기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세월호 사고는 내수시장 전체를 침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에 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지속해 나가려면 무엇보다 조속한 사고수습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해야 여행, 숙박, 운송, 유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들이 조속히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며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대책 마련·시행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금융지원 등의 대책을 내놓는 것과 더불어 경기 급랭을 막을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정부가 저리융자 등 금전적 지원 방침을 밝힌 것은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계속 융자를 써 가며 버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를 비롯해 각계 자영업 단체들의 입장과 요구를 들은 박 대통령은  “경제회복의 관건은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 이라며  “사회불안이나 분열을 일으키는 일들은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그 고통은 국민들에게 돌아오게 되니 경제주체 여러분들이 잘못 보도되고 왜곡시킨 정보들에 대해 바로잡고 이해시켜 사회에 다시 희망을 일으킬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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