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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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앙회 임원선출…회장에는 현 박복강 회장 재선출 (사)대한숙박업중앙회가 지난 4월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0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대 중앙회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후 국민위생수준 향상과 숙박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임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영등포지회 최석범 회원, 태안군지부 전완수 지부장, 경주시지부 김종기 지부장 등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성북구지회 장기완 회원, 금천구지회 문길주 이사, 관악구지회 김양수 이사 등 3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앙회장 표창은 서대문구지회 김성귀 회원, 황병세 회원과 마포구지회 강말례 회원, 김성재 회원, 서산시지부 송춘화 지부장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우수지회상에는 회계분야에 강서구지회(최우영 지회장), 행정분야에 인천광역시지회(이윤환 지회장)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성원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의안심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정기총회 부의안건으로 2014년 세입·세출 결산, 2015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그중 ‘제14호 숙박업소에 청소년보호객실 자율적 적극설치 안’은 정부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업자가 성인방송이 차단된 청소년보호객실을 일정비율 이상 설치하도록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애초 정부는 제도개선을 추진하려 했으나, 중앙회가 회원업소의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숙박업소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하도록 협의한 사안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이날 박복강 회장은 “벌써 중앙회 50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 올해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대의원 정기총회로서 앞으로 3년간 회원권익과 업권 보호를 위해 일할 중앙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는 해인 만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협회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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