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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지부, 창립 43주년 맞아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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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회원 시상 및 숙박업 발전 결의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안양시지부가 창립 43주년을 맞이해 관내 회원과 지역 유관기관·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4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에서 개최된 이번 단합대회에는 220여 개 업소의 회원 중 12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6·4 지방선거로 인해 단합대회 일정이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안양시지부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장기간 지속된 숙박업 불황을 이겨내고 안양 지역의 숙박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숙박업 발전 결의 후에는 숙박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숙박업소를 열정적으로 운영해 온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다. 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스카이여인숙 김명희 회원을 비롯한 15명의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선물이 수여됐다. 김종수 안양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숙박업의 경영 발전과 대처방안을 제시하며 지역회를 통해 업소·회원 간 상호 신뢰와 화합을 당부했다. 또한 회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중앙회 업무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는 인사를 끝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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