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영업의 업권보호와 발전저해요소 제거에 최선”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박복강 회장이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5일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소속 8개 단체 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박복강회장을 제4대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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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박복강 협의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앞으로 2년 간 8개 단체와 소속 회원사를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협의회는 공중위생을 영위하는 8개 법인단체의 협의체로써 공중위생의 발전과 소속 단체 회원사의 권익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되었다.
박복강 협의회장은 “소속 단체 간의 소통을 중시해 화합을 이끌고 무엇보다 본회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는 연구·조사와 대정부 건의를 통해 공중위생영업 발전에 저해되는 요소는 관련 법 개정 등을 추진하여 공중위생영업 발전에 일조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협의회에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사)한국물수건위생처리업중앙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세탁업중앙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등 8개 공중위생 유관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박복강 협의회장은 앞으로 8개 법인단체와 소속 회원사를 대변하며 관련 법개정, 의견 교환 등 공중위생영업의 발전에 필요한 ▲공중위생관리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개발 사업 ▲외국 단체와의 협력 증진 및 해외진출 진흥사업 ▲각단체 기능사 양성 및 교육 실시 ▲국가 시책에 대한 협조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복강 중앙회장이 협의장에 당선됨에 따라 우리 중앙회는 8개 공중위생영업자단체와 그 소속 회원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박복강 중앙회장은 앞으로 소속 단체와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업권 보호에 기여하며 우리 중앙회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의회는 영세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수수료 인하 법제화 촉구를 위한 자영업자 궐기 대회 등에 참석하며 투쟁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 영세자영업자(연매출 2억원 이하)의 카드수수료율을 기존 3.5%에서 1.5%로 인하하는 데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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