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할천안시지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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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소속 300여명 숙박업 경영자와 지원 약속
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지회장 손정준, 이하 천안지회)가 천안시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안지회와 천안시는 관광숙박시설에서의 장기투숙자 중 실직, 질병, 사회적 고립 위험 등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안지회 소속 300여명의 숙박업 경영자들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천안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365일 운영하는 복지위기가구 온라인 신고 채널로, 현재 가입자 수 1,6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시는 신고된 대상 가구에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연계를 지원해왔다. 손정준 천안지회장은 “협회가 복지 안전망으로써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sukbakmaga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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