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회-대구문예진흥원 업무협약… 지역 숙박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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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배상재, 이하 대구지회)가 최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소재 숙박업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개선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방문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구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숙박업 시설의 조식환경, 프런트 데스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지원 대상은 대구 소재 40개 이상 객실을 보유한 숙박업 시설로, 400만원 이상 자부담을 투입할 수 있어야 하고, 공사 완료 이후에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즉시 조식을 제공해야 한다. 문예진흥원은 지원 대상 업소에 시설개선 공사비 400만원을 지원하고, 대구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플랫폼과 여행관련 플랫폼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 지원하거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회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포함해 대구 관광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문예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상재 지회장은 “대구 관광의 발전과 회원들이 시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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