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 지역 위생교육 개최 중앙회, "숙박업경영자 권익 위한 지속 노력 중"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6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2024년도 숙박업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 구로구, 관악구, 양천구를 비롯한 서울 기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생교육의 1교시는 대한숙박업 중앙회 정경재 회장이 숙박업의 현실과 향후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뒤이어 2교시는 공중위생법에 관한 내용으로 수원과학대학교의 강선 교수가 강연을 이어갔다. 또 3교시는 신승노무법인의 고승한 사무장이 숙박업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노무교육을 진행했다.
1교시 교육인 숙박업의 현실과 향후 개선방안을 강연하기 위해 강단에 선 정 회장은 중앙회는 숙박업경영자들이 숙박업을 운영하며 겪는 고충을 덜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앙회는 바로 전날 열린 소상공인연합회가 개최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참여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은 숙박업의 특성상 구분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의 연대사를 발표함으로써 숙박업경영자들의 권익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중앙회는 숙박업경영자들에게 억울한 법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숙박업을 운영하면서 불리한 상황에 처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교육에는 서울 각지역의 숙박업경영자들이 다수 참석해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숙박업 위생교육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