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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조직위 통해 일부 지역조직 개편

관리자 |
등록
2024.07.02 |
조회
856
 

울산지회장 인준 및 경상남도지회 출범 의결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6월 11일 오전 중앙회 회의실에서 조직관리위원회(이하 조직위) 회의를 개최하고 일부 지역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자리는 위원장인 정경재 중앙회장과 부위원장인 오두수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14명의 위원 중 11명이 참석해 성원을 갖췄다.

정경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중앙회는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플랫폼공정화법 재발의에 힘쓰고 있고, 공유숙박플랫폼의 규제샌드박스 지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에 임하고 있다”며 “조직위는 지역갈등 해소와 전국 지회·지부를 관리하는 위원회로, 협회 조직과 관련한 현안 해결에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안건은 크게 울산광역시지회장 인준과 경상남도의 지회를 통합·관리하는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울산지회장은 결격사유가 없는 지회장이 지회총회에서 선출됨에 따라 인준장을 수여하기로 했고, 경상남도는 중부지회와 서부지회를 추정열 지회장이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의결되면서 경상남도지회가 출범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논의도 진행됐다. 일부 지회·지부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회비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된 것이다. 정경재 회장은 “오늘 조직위에서 나온 의견 일부는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해야 할 내용도 많다”며 “앞으로도 협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조직위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정경재 중앙회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정경재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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