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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꾸준히 결속력 다져 발전성 높은 지부로 거듭날 것

관리자 |
등록
2016.07.05 |
조회
7600
 

경기도 광주시지부(지부장: 조용환, 사무국장: 김승영)




       “회원들과 꾸준히 결속력 다져,



                                  발전성 높은 지부로 거듭날 것”







경기도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인 곤지암이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지역이다. 이와 같은 지리적 특징을 지닌 광주시에 위치한 64곳의 숙박업소들은 곤지암, 퇴촌지역, 시내로 크게 3군데로 나뉘어 분산되어 있다. 현재 57개 업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광주시 숙박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지부를 방문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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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지부장 : 조 용 환


[약 력]

■ 2003.04~현재 경기도 광주시 지부장
■ 2003.09~2003.12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2005.09~2005.12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최고위과정 수료
■ 2009.02~현재 경기도 성남시 농협이사




■ 때마침 이사회가 개최되는 날 찾아뵙게 되었네요. 광주시지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광주시지부 이사들이 모두 모이는 날,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깨끗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서울과도 가깝니다. 특히 광주시를 대표하는 곤지암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시 내의 숙박업소들은 밀집되어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광주시에는 현재 64개의 숙박업소들이 영업 중이며, 이중 57개 업소들과 화합하여 광주시지부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부는 다른 곳에 비해 회원업소가 적은편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결속력을 바탕으로 회원 간 이슈를 수시로 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해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시 숙박업계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한결같은 꾸준함으로 좋은 숙박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이처럼 남다른 결속력을 보여주는 광주시지부는 회원 간 화합을 어떻게 도모하고 있나요?
 오늘처럼 매월 1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당면과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회의 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회원들에게 고급케이크를 선물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저희 지부는 매년 열리는 호텔페어에 전 회원이 참가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마련된 새로운 상품들을 함께 보고 필요한 물품을 현장에서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체 회원들과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지부와 광주시 숙박업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끼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각자 운영하는 숙박업소의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 광주시 숙박업소의 전체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부장인 저부터 ‘손님들을 편안하게 모시자’라는 운영철학을 가지고 항상 청결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광주시 숙박업계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입니까?
 글로벌 경제 사정으로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숙박업소들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장사’가 잘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여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시켜야 함은 물론이고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숙박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광주시 숙박업소의 전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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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회 이사회를 통해 당면과제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 광주시지부는 올해 어떤 일들을 추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청소년보호법을 악용해 고의적으로 업주를 신고하는 일부 청소년들이 증가하여 우리 회원들이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좋지 않은 경영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우리 지부는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철저하게 신분확인을 할 것을 회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고의적으로 법을 악용하여 업주를 신고해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업주만 처벌받도록 규정되어 있는 현 청소년보호법을 정부에서는 시급히 개정해 억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잘못된 청소년들의 행동을 법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 현재 정부는 공유민박업 합법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광주시 숙박업계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유민박업 합법화는 전체 숙박업이 다 같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시지부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회·지부에서도 이를 반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숙박업소는 이미 포화상태라 경쟁이 치열합니다. 또한 불법 게스트하우스가 정식 등록된 게스트하우스 보다 많아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부실한 관리체계 아래 일반인들도 숙박업을 할 수 있는 공유민박까지 활성화되면 고스란히 그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며, 더 나아가 국가 이미지까지 훼손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공유민박을 도입한 외국 사례를 살펴보면, 예상과는 달리 범죄하우스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났으며 해당 도시가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리고 있어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국내 여건을 충분히 고려했을 때, 국내에 공유민박업을 합법화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공유민박업 합법화를 계속해서 추진한다면 국내 숙박산업 전체를 혼란에 빠트려 총체적 난국이 펼쳐질 것입니다.



■ 그동안 지부장님은 사무국장님과 함께 열심히 광주시지부를 이끌어 오셨는데, 오늘 이 자리를 빌러 회원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로 화합하여 지부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숙박업 운영이 어려울수록 힘을 합쳐 살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회원들 간 서로 존중하고 각자의 숙박업소를 항시 청결하게 가꾸어 운영해 나간다면, 지부를 비롯해 광주시 숙박업소 전체가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언제든지 에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지부를 찾아와 주십시오. 임원들과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광주시지부 현황

■ 지 부 장 : 조용환
■ 부지부장 : 곽창석
■ 감 사 : 이형근
■ 이 사 : 한석희, 이도희, 김윤식, 강금자, 유해윤,     김홍수, 박도순, 정윤성, 이병철, 박성일,   최혜영, 이남열, 권정수, 강성덕, 이영진,   안종분
■ 사무국장 : 김승영
■ 회원업소 : 57개 업소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137
     Tel:  031-765-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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