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포항지회, 정상화 노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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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포항지회장 “협회 역할 강화할 것”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 포항시지회가 이상주 신임 지회장을 필두로 지역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4일 공식 취임한 이상주 지회장은 인천에서 자라 1980년께 현대중공업에 공채로 입사하면서 울산과 포항을 오가기 시작했다. 특히 95년부터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계열사를 제안받아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알데아리조트의 부지를 매입해 은퇴 후에는 관광숙박시설을 운영하며 여생을 보내겠다는 꿈을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협회 활동까지 겸하며 포항시지회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왔고, 고령의 나이로 은퇴한 전임 김동규 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현재 직할포항시지회장을 역임하게 된 것이다. 현재 포항지회는 이상주 지회장이 부임한 이후 지자체와의 대화를 재개했다. 포항시 역시 지역 숙박산업과 함께 공업도시가 아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이상주 지회장은 지역 협회지 제작, 공동구매 창구 마련, 회원들에 대한 세무·노무·법무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지회장은 “포항이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협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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