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 인천광역시 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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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부평구 부흥로 316번길 6 2층
전화번호 : 032-502-0255
팩스번호 : 032-519-3356
관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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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부)장
이윤환 |
사무처(국)장
이경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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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지회를 소개해 주신다면?
인천은 도시와 도서지역, 농·어촌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도시입니다. 연수구에는 송도국제도시가, 중구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옹진군에는 150여개의 크고 작은 섬이 그리고 강화군에는 무수한 역사자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회는 이러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산하에 4개 지부(남부지부, 북부지부, 강화군지부, 중·동·서구·옹진군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숙박업계가 침체기에 머무르고 있듯 우리 지역 숙박업계도 불황으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영업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헤쳐 나가고자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중·대형모텔은 중저가 숙박시설인 굿스테이 인증을 획득하여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시설투자를 하는 업소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긍정적인 흐름에 일조하고자 지회차원에서 회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숙박업계에 불어 닥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것입니다. · 지회장님께서 강조하신 공생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화합입니다. 조직이 살아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바로 화합입니다. 반복하건데, 단생단사입니다. 뭉치는 것이 바로 화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로 도우며 함께 살기 위해서는 수많은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데, 화합하지 않고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협회는 회원에게 있어 부모와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현재 인천지역에 일반숙박업 허가업소는 총 1,340개소인데, 그중 회원가입 업소는 816개소입니다. 60%를 겨우 넘기는 수준입니다. 비회원 업소가 결코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작은 힘이라도 협회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에서 나 하나라도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으로 인식을 전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차원에서 마련한 대책이 있으신지요? 지부 내 소모임(구역회) 활성화입니다. 우리 지회 산하 지부는 구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색 별로 적게는 2개 구에서 많게는 4개 구가 하나의 지부로 묶이다보니 회원 간 거리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부 내 구역별 소모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리가 마련되면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업소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털어 놓을 것이고, 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던지 발전적인 논의를 할 것입니다. 물론 같은 회원이라 하더라도 한 업종에 있기 때문에 경쟁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목이 쌓이고 결속력이 강해지면 경쟁자라는 생각보다는 같은 길을 가는 동료, 한 울타리에 있는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회는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부 내 소모임 결성을 전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소모임이 활성화되면 그러한 자리를 통해 회원 권익향상을 위한 지회의 목소리도 전달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숙박인으로서, 지회장으로서 인천광역시지회 회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현실에 적응하려는 태도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려는 마음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매출을 높이기 위해 참신한 마케팅을 시도한다거나 새로운 경영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위기를 헤쳐 나가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회원 간 힘을 모아 노력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지회차원에서도 늘 강조하는 사항이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일수록 준법정신에 입각한 경영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회는 앞으로도 어김없이 관내 숙박업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법에 반하는 영업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자정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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